2012년 5월 18일 금요일

고객 컴퓨터

출장 수리를 갈 때마다 느끼지만 대개의 가정마다 사람 수 만큼 컴퓨터를 보유하고
있을 뿐 아니라 몇 대의 고장난 것들이 어디엔가 쌓여있다.
결국 수리 의뢰한 것 뿐 아니라 방치되었던 것들도 같이 살펴 보고 점검한 후 수리가능
여부와 비용을 알려주는데 대부분 고치는 경우가 많다. (물론 비용을 따져본 후에)
랩탑은 가지고 다니니까 그렇다 치고 데스크탑은 왜 살리려고 하냐 하면,,
각 방마다 하나 씩 설치하고자 하기 때문인데, 뭐 방마다 TV를 놓는 것과 같은 이치
라고 보면 좋을 듯 싶다. 고장나서 버려져 있는 것보다는 Better 이니까.
컴퓨터 기술이 급성장하고 가격이 상대적으로 싸지니까 한 번 고장난 컴퓨터는 수리
하기 보다는 다른 새 것으로 구입하는 경향이 이런 결과를 낳은 것같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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